2025 ‘미국 통상정책 대응 자동차부품업계 긴급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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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4월 3일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동차부품업계의 공급망 유지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14명이 참석해 미국의 자동차·부품 관세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는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와 피해 규모가 수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우려하며, 정부에 관세 면제 또는 최소화 협상을 요청했다. 또한, 현지 생산 확대 및 공급망 재편으로 국내 부품업체의 운영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하며, 특별 운영자금 지원, 수출보험 우대 적용기한 연장 등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택성 이사장은 “정부와 협력해 통상 리스크 대응 및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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