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명단(2014년도 OEM 납품실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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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자동차전문지 Automotive News는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OEM 납품액 순위를 발표하였음.
□ 본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세계 100대 부품업체 중 일본 업체가 30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25개, 독일 18개, 한국 5개사가 선정되었음.
□ 독일의 보쉬가 442억 4000만 달러로 5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3위를 기록한 캐나다 마그나가 363억 2500만 달러로 2위, 독일의 콘티넨탈이 344억 1800만 달러로 3위로 올라섰음.
이어 일본 덴소가 323억 65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단계 하락한 4위, 일본 아이신세이키가 280억 72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동일한 5위를 기록하였음.
□ 한국 부품업체들은 현대․기아 등 완성차업체의 해외생산 증가, 글로벌 완성차업체로의 부품공급량 확대, FTA로 인한 가격경쟁력 향상, 제품경쟁력 상승 등으로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순위가 상승하였음.
- 현대모비스는 274억 5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동일한 6위, 현대위아가 73억 6800만 달러로 32위(3단계↑), 만도가 53억 7300만 달러로 45위(2단계↓), 현대파워텍이 44억 1900만 달러로 지난해와 동일한 54위, 현대다이모스가 28억 3300만 달러로 71위(5단계↑)를 차지하였음.
- 한라비스테온공조는 미국 비스테온에 포함돼 순위에 미등재됐지만, 지난해 총매출액 기준으로 추산하면 46위(51억 7900만 달러)의 수준으로 추정됨.
□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충돌회피, 자동주차, 차선유지장치, 긴급제동시스템 등 첨단 안전 기능 부품을 일반 모델 자동차에도 확대 적용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자동차부품시장에서 이와 관련된 부품인 레이더, 라이다, 콘트롤러 등 안전 및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 관련 부품업체들의 약진이 전망됨.
- 시장 전문조사기관인 IHS Automotive社의 애널리스트 Jeremy Carlson에 따르면 금년도 안전 및 지능형운전보조시스템 관련 부품시장 규모를 106억불(약 11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금년 시장의 두 배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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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2014기준).xls (0byte)
174회 다운로드 | DATE : 2015-06-17 1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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