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명단(2019년도 OEM 납품실적 기준) > 업계

□ 미국 자동차전문지 Automotive News는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OEM 납품액 순위를 발표하였음.

□ 본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 100대 부품업체 중 일본 업체가 24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21개사, 독일 18개사, 한국 8개사, 중국 7개사의 순으로 나타났음.

□ 독일의 보쉬가 465억 5500만 달러로 10년 연속 1위, 일본 덴소가 418억 1200만 달러로 2위, 캐나다 마그나가 394억 3100만 달러로 3위, 독일 콘티넨탈이 353억 900만 달러로 4위를 기록하였으며, 1～7위의 순위는 전년과 동일함

□ 현대모비스는 261억 5500만 달러로 7위(전년 동일), 현대트랜시스가 73억 7400만 달러로 36위(2단계↑), 현대위아가 69억 7900만 달러로 37위(1단계↓), 한온시스템이 61억 3700만 달러로 42위(4단계↑), 만도가 48억 9300만 달러로 49위(2단계↓), 현대케피코가 18억 9800만 달러로 88위(3단계↑)를 차지하였으며, 에스엘(89위 / 18억 8300만 달러), 서연이화(94위 / 16억 9500만 달러) 2개 업체가 새롭게 순위에 등극하였음 (한국업체 총 8개사)
  -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9월 2조4천억원을 투자한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Aptiv社가 128억 1000만 달러로 18위(2단계↑)를 기록하였음

□ 부품업체들은 지난해 미국 자동차 노조 파업과 중국 자동차 수요 둔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미래차 부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자화, 차량경량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과 관련된 연구개발과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음
  - 이 중 전자화 및 자율 주행 상용차에 가장 많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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