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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계기판, 스마트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주)(이하 DNKE)는 6월 30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한국 내 덴소그룹의 자동차부품산업을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한국 덴소 3사의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로 야규 히로시 대표이사 사장이 DNKE의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취임하였으며, 전임 대표이사인 김경섭 사장은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임 대표이사 사장의 약력소개, 이임인사, 감사패 전달식 및 회사기 이양, 야규 히로시 신임 사장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임 김경섭 사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2011년 외동 공장에서 사장으로 취임을 하고 오늘 정확히 만 4년이 되었다. 그간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 기억들 모두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었으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DNKE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야규 사장은 마음이 따뜻함은 물론 실력 또한 겸비된 훌륭한 분이시기 때문에 믿고 따라주시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DNKE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인 야규 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DNKE 전 사원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품질과 안전, 경쟁력 강화, 사원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지원의 세 가지 가치실현을 위해 전 사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성장해 나아가고자 하니 믿고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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