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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여승동)는 7월 29일 중국 한영귀 해납천 동사장(북기그룹 동사장/상무부총경리)이 자사 동탄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해납천은 올해 신설된 현대다이모스 창주법인과 중경법인에 5:5의 합작투자를 한 중국 내 현지 4대 자동차그룹 중 하나인 북기그룹의 핵심부품계열회사이다.

여승동 사장은 한영귀 동사장과의 만찬을 통해 양사 간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영귀 동사장과 허소강 부총경리, 목온 북경벤츠 구매부총경리 등 동행인원 5명과 함께 현대다이모스 내에 전시된 공압식 럼버 & 볼스터 조절 시트, 쾌적환경 통합 제어 시스템, 헤드레스트 스피커, 슬림 경량화 시트, 가니쉬 고급화 소재 등을 둘러보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운전 어시스트 시트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는 등 시트 신기술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영귀 동사장은 현대다이모스의 2세대 표준프레임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현대다이모스는 북경시트법인, 창주법인, 중경법인, 상해지사를 통해 향후 중국 내 연간 110만대의 시트 생산능력과 독립적인 영업망을 갖춤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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