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 중국 길리기차 총재 일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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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0-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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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여승동)는 중국 길리기차 안총혜 총재(CEO) 일행이 9월 6일 자사 동탄시트연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총혜 총재와 풍경봉 연구원장 등 일행 11명은 이날 여승동 대표를 비롯한 현대다이모스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길리기차는 중국 내 현지 4대 완성차업체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스웨덴 볼보사를 인수하며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회사이다.
현대다이모스는 현재 길리기차에 2016년 양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 현지에 맞춘 액슬과 PTU(Power Take-off Unit)를 개발 진행하고 있다.
안 총재 일행은 이날 현대다이모스 전시장에서 현대다이모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파워트레인 제품과 시트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히 이날 전시 제품 중 6속 승용변속기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제품에 관련한 심도 깊은 질문도 이어졌다. 또한 시트연구소 시험동을 돌아보며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쾌적환경 통합제어시스템과 헤드레스트 스피커, 슬림경량화 시트 등 자동차부품 관련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다이모스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길리기차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추가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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