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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각종 스위치, 센서 커넥터, 퓨즈 박스 등 자동차 전장품 전문생산업체인 덕일산업(주)(대표이사 유기덕)은 10월 15일 공재광 평택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고문수 전무이사,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임영택 전무이사, 중국 하이안시 부시장, JVIS USA LLC 제이슨 대표이사 외 4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세교산업단지 내 본사 및 1사업장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덕일산업의 신사옥은 2014년 8월 첫 삽을 뜬 이래, 기존 본사 (현재 2사업장)에서 2km 거리에 대지 9,268㎡, 건물 17,195㎡의 규모로 완공되었으며, 금번 신사옥 준공에 따라 덕일산업은 기존 2배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신규 고용창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덕일산업의 신설 사업장은 기존 설비 이외에 이중 사출 설비, 스프레이 & 레이져 에칭 설비, SMD 설비, 복합 환경시험기, X-RAY 검사기 등의 최신형 설비 및 검사기 등을 추가함에 따라 개발부터 제품출고까지의 전 과정을 사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In-Line Full Service System의 범위 및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Flash Light, Control Ass’y, 차량용 무선충전기, Seat 관련 Switch류 등의 전장부품 제조기업의 체계를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기덕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신사옥이 건설되기까지 노력해주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덕일산업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덕일산업은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의 회사로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일산업은 경기도 평택 세교산업단지 내 본사 및 1사업장, 2사업장, JDAPL Co., LTD(JVIS USA LLC와의 합작사), 필리핀 세부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종업원은 국내 450여명, 해외 150여명, 2015년 매출 예상액은 1천억원(수출 50% 이상) 달성을 예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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