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 조원장 사장, 첫 중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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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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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의 조원장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해외 점검차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북경 P/T법인과 북경시트법인, 일조법인과 창주법인을 방문해 법인 운영 현황과 신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원장 사장은 이번 중국법인 점검을 통해 “전 법인에서 현지화 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가능한 모든 부문을 전산화 관리하고 품질지표를 50% 이상 향상시킬 것”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북경P/T법인에 “안전을 최우선해서 신공장 건설을 추진할 것”을, 북경시트법인에 “중장기적으로 중국 시장 리스크가 높아지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조법인에 “품질지표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관리 기준을 본사와 동일하게 적용할 것”을 강조했으며, 신규법인인 창주법인에서는 “타 법인 설립 시의 과거 문제점을 복기해 반영하고 설립 초기부터 현대다이모스의 기업문화를 만들도록 할 것” 등을 지시했다.
한편 조원장 사장은 지난 9월 25일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로 임명됐으며, 현대모비스 중국 강소/상해/무석 모비스 담당(이사), MSK/MCS 담당(전무), 차량부품본부장/모듈사업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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