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국민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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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3-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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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조향․현가장치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지난해 12월 30일 판교 Global R&D Center에서 CEO 성일모 수석사장, CTO 탁일환 부사장, R&D 임원 및 국민대 출신 연구원들, 그리고 국민대 교수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도-국민대 산학협력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만도 Global R&D는 자동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 한양대 미래자동차, 성균관대 기계 및 전자전기, 이화여대 컴퓨터 등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날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4개 대학 5개 전공 자동차 우수인재들이 인턴실습을 거쳐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한 후 만도 연구분야에 적합한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CEO 성일모 수석사장 및 국민대 유지수 총장 간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 전에는 판교 Global R&D Center 투어를 통해 만도 및 연구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일모 만도 수석사장은 “최고의 기술로 신뢰받는 기업 만도와 자동차 엔지니어의 산실인 국민대가 만나 무인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기술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도 “국민대는 지금까지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천적 인재를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만도와의 산학협력을 계기로 기업의 수요와 대학 교육 간 미스매치 해소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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