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트랜스미션, 엑슬, 시트 등 자동차부품 전문생산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대표이사 조원장)는 중국 일조법인이 2016년 상해대통기차(상해상용차) 공급상대회에서 ‘최고기술선도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상해대통기차는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세미나와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급상대회에는 총 300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이중 현대다이모스 일조법인은 기술창조 및 영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3개 업체와 함께 최고기술선도상을 수상했다.

현대다이모스는 작년 상반기 처음으로 상해대통기차에 공급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내년 후륜 6속 승용 수동변속기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력사 수상을 계기로 현대다이모스 일조법인은 좀 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 양산을 대비해 나갈 계획이며, 현대다이모스는 향후 높은 품질 수준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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