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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무더위 속 A/S 부품 우수 협력사 200여 곳에 수박 1만 통 전달… 24년째 동반성장 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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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회 작성일 26-08-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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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국내 A/S 부품 납입 우수 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가 2억 원 상당의 제철 수박 1만 통을 전국 200여 개 협력사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여름철 기습적인 장마와 지속되는 폭염 등 열악한 현장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납기 준수와 엄격한 품질 확보를 위해 묵묵히 기여해 온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현대모비스는 A/S 부품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4년째 계절 과일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수박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협력사 사업장 인근의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협력사 임직원 사기 진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상생 효과를 거두었다.

장호영 현대모비스 구매담당은 무더위 속 현장에서 애쓰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동반성장 문화가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매년 여름 협력사 케어 프로그램을 이어오는 배경에는, 국내외에 신속하게 A/S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협력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기아 차량은 약 5,900만 대에 달하며, 220여 개 차종에 필요한 A/S 부품 종류만 300만 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전국 협력사와의 밀접한 파트너십 구축이 완성차 고객 만족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융 지원, 기술 협력, ESG 역량 강화, 인재 확보 지원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누적 1,56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공동 연구를 통해 861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협력사의 기술 개발 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