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주)지엔에스, (주)오토젠, (주)서울정밀, (주)엔에스오토텍, 영신금속공업(주) 등 조합원업체 5개사가 지난 3월 10일 GM 본사가 위치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GM 「올해의 우수 협렵업체상(Supplier of the Year Award 2015)」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M은 이번 시상식에서 현재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우수 부품업체 110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국내 부품업체는 26개사로 지난 2005년에 국내 5개 업체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규모이다. 78개 우수 협력사가 선정된 2014년에는 28개의 한국 업체가 선정, 사상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미국을 제외할 경우 한국은 2008년부터 8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GM의 우수 협력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 협력사들의 탁월한 품질과 기술 그리고 가격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국내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품질, 공급, 기술,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주)지엔에스(대표이사 공병채․공문규)는 지난 3월 10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enter)에서 GM의 전 세계 협력업체 중 110개의 우수 업체와 함께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지엔에스의 이번 수상은 2006년 첫 수상 이래 7번째 수상이며, 2011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러한 업적은 글로벌 자동차부품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수한 품질과 기술 그리고 가격 경쟁력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엔에스는 미국 및 중국을 비롯, 유럽, 태국, 멕시고,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합작사 설립 및 시장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주)오토젠(대표이사 이연배)은 1975년 설립 이래 지난 40여년 동안 자동차 차체분야, 스탬핑 & 용접부품에 집중해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차체용 프레스 가공품(Large Stamping parts, Hot Press Forming Stamping parts, Hinges)과 차체 금형(Cast Dies for autoparts) 제작이 주요사업 영역으로 1980년부터 GM과의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상호 협력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공급, 품질, 기술 등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GM으로부터 2008년과 2014년에 이어 2015년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

최근 자동차업계의 최대현안인 차체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 및 CO2 절감을 위한 신기술인 Hot Press Forming의 기술을 보유, 이를 통하여 해외 유수 고객에게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오토젠 기술연구소는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하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타(ATC)로 선정되는 등 각종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철판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개발도 연구하고 있으며, 카본섬유 및 복합재 부품 등 친환경 아이템 개발로 차량경량화의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차체분야에서 Global Top 10 진입을 목표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향하는 (주)서울정밀(대표이사 김형구)은 1976년 서울금속으로 설립되어 지난 40여년간 자동차 엔진, 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며, 글로벌 완성차 및 관련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밀가공 전문업체이다.

서울정밀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 혁신과 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고, 가공 분야에 있어 글로벌 No. 1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GM으로부터 2013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GM의 최우수협력업체에 주어지는 SOY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GM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고객 안전 기준에 부합되는 최우수 품질 유지 업체에만 주어지는 품질 최우수 협력업체상인 SQEA(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도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5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품질경영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였다.

서울정밀은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포드(FORD)로부터 6단 및 8단 변속기 부품을 수주하여, 2017년 양산 진행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울정밀의 품질 우수성과 고객 감동 실현을 고객이 인정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정밀은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혁신과 성찰, 신소재 부품 및 초정밀 가공 관련 기술 및 청정도 유지 기술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No. 1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엔에스오토텍(대표이사 김봉섭)은 1978년 창립 이후 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의 요구에 발 맞추어 자동차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품질, 무결점 제품의 신속 정확한 공급을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환경 친화적 부품 기술로 고객 만족과 안전의 궁극적인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으로부터 2014년에 이어 연속으로 2015년 올해의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또한 2012년과 2014년, 2015년 GM 협력업체 품질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엔에스오토텍은 무한한 기회의 장이 펼쳐진 21세기에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신금속공업(주)(대표이사 이정우)은 소성가공 업체로서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GM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67년 창업이래 현재까지 Bolt, Screw, 단조부품을 생산하는 Fastener 전문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자 Screw, Self-Drilling Screw를 개발하였으며, 단조와 신소재 부품개발 사업에 연구 매진하여 접지용 Earth Bolt, 일체형 Cam Bolt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진 업체와 기술제휴를 통하여 Mathread, P.T Screw 등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이다.

GM과는 1972년 대우자동차와 거래를 시작으로 약 40여년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동반자적 발전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가치를 실현하고자 R&D 투자와 고객 지향의 우량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TFT와 QSB 등 품질 안정화 활동을 하였고, 그 결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영신금속공업은 2014년에 월드클래스300 선정, 수출 7천만불탑 수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국공장 건설, 미국지사 설립 등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고성능,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의 이익에 기여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사람을 존중하며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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