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주)리한(대표이사 박지훈)은 지난 4월 28일 국내 사업장에서 마이 머신 데이(My machine day)를 실시했다. 2016년 “PRIDE in LEEH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내 설비는 내가 지킨다’라는 뜻으로 화성공장, 울산공장 등 국내 사업장 각 사업조직에 있는 제조설비들을 생산직 사원과 관리직 사원이 함께 관리하고 정돈하여 생산효율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이 머신 데이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90분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 배정된 제조설비를 청소하며 주인의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지식과 관심, 이해도를 높였다. 마이 머신 데이에 참여한 본사․연구소 선행기술개발팀 조승희 주임연구원은 “직접 설계한 제품의 생산을 훑어볼 수 있어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고, 제조설비를 함께 청소하며 동료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용 화성공장장은 “각 사업장 간 업무적인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토론하는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며 마이 머신 데이를 적극 지원했다. 한편, 리한은 앞으로도 국내외 각 사업조직과 본사 스탭조직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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