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품질제일, 고객만족, 인재중심의 기업정신으로 선진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해 쉼 없이 질주해 온 (주)동보(대표이사 김재경)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4월 29일 아산공장에서 내외빈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1966년 일찍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태동기에 창업한 동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고품질의 자동차부품 생산에 주력하여, 현재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하여 한국GM, 르노삼성 등 국내외 선진 자동차회사에 정밀가공부품을 대량 공급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으로 발전하였다.

동보의 50년 역사는 부단한 열정과 도전, 개척정신으로 일관된 것으로 김재경 회장의 20대 청년시절 오직 미래를 향한 성취의지만으로 맨손 창업한 후 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날들로 그 과정에서 겪고 치른 시련과 역경도 많았으며, 경영자로서 남모르는 애환과 고충도 적지 않았다.

반세기 경영성과는 바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땀과 열정으로 공들여 쌓아온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며, 그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열성적 노력을 기울여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공로가 너무나 컸으며, 모든 직원들이 항상 자신보다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오늘보다 내일을 중시하는 공동체정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조직결속과 화합, 상생공영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왔기에 가능하였다.

동보는 이제 창업 반세기를 맞아 50년 성장역사가 100년 도약을 향한 일대 전환점이자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난 50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에 더 큰 발전, 영속가능한 경영을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함은 물론 100년 장수기업, 일류 장인기업의 꿈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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