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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케이블, EPB(Electronic Parking Brake), 엑츄에이터, 솔레노이드 밸브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인팩(대표이사 최오길․최웅선)은 6월 20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몽클로바(Coahuila Monclova)에서 인팩멕시코 공장 착공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코아우일라주 Mr. Ruben Valdes 주지사, 몽클로바 Mr. Gerardo Castillo 시장, 인팩북미 최중선 전무, 맹병일 인팩멕시코 법인장을 포함한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멕시코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은 인팩의 착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팩멕시코 법인장 맹병일 상무는 “지식과 신뢰,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자동차부품산업에 있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팩은 단계적으로 1,000만불까지 투자를 확대하여 200여명 이상의 인원을 고용할 계획으로 회사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인팩은 멕시코를 비롯하여 북미, 중국(삼하, 강소, 청도), 인도,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멕시코 공장에서는 Control Cable 뿐만 아니라 Horn, Antenna와 같이 다양한 제품들을 몬테레이 기아자동차, 브라질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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